안녕하세요~여러분! 욜로인생에 도전하는 욜린이입니다~!
오늘은 '뽀글이라면 해먹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다들 군대에 가서 야간근무 한번은 서보셨을겁니다. 이 야간근무는 군대에서 야간에 경계를 서는 것인데요. 근무를 서고난 뒤 먹었던 뽀글이라면이 아주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 코로나덕분에 집안에 있는 일이 많은데 요리해먹기 귀찮은 날 해먹기 좋은 간편한 음식으로 오늘한번 이 뽀글이라면 해먹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뽀글이라면은 봉지라면을 용기에 넣어서 끓이는 것이 아닌 봉지에서 익혀먹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취사병이아닌 일반병사는 가스불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병사들이 봉지라면을 불없이 먹기위해 뜨거운 물을 면이 담겨있는 봉지자체에 넣어 익혀먹게 되었고 그것이 뽀글이라면 입니다.
1.뽀글이라면 준비물
뽀글이라면의 준비물은 본인 취향의 봉지라면 1봉, 뜨거운 물, 나무젓가락,본인이 원하는 토핑(햄, 치즈 등)
2.조리법
뽀글이라면의 조리법은 군대를 다녀온 분의 숫자만큼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제가 먹었던 방식의 뽀글이라면 조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뽀글이라면 조리법! 첫번째, 준비한 봉지라면의 윗부분 포장을 조심스럽게 뜯습니다. 감자칩봉지 뜯는것처럼 뜯어 주시면 됩니다. 그후 야채봉지와 스프봉지를 따로 빼놓습니다.
뽀글이라면 조리법! 두번째, 면만 남은 봉지안에서 면을 2조각~4조각으로 쪼개줍니다.(저는 보통 2조각으로 쪼갯습니다.) 면을 쪼개는 이유는 쪼개지 않고 그냥 물을 넣는다면 물이 닿지 않은 부분은 익지 않습니다. 때문에 면은 쪼개서 봉지 하단부분에 어느정도 안착을 시킨후 빼놓은 스프와 건야채를 넣어줍니다.
뽀글이라면 조리법! 세번째, 앞서 두 순서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뜨거운 물을 넣는데요. 뜨거운 물의 양은 3분의 1에서 ~ 반 정도 넣습니다. 그후 토핑이 있다면 면과 함께 익어야 하는 것은 넣어주시고 다익고나서 넣어도 되는것 은 다 익히고 넣어주세요.(끓는 물이 아니라 뜨거운 물에서 익을 수 있는 토핑만 넣어주세요.)저는 다 익고나서 치즈를 올렸습니다.
뽀글이라면 조리법! 네번째, 이제 뜨거운 물과 토핑까지 다 넣으셨다면, 개봉했던 봉지 윗부분을 준비한 나무전가락을 집게처럼 이용해 막아주시고 면이 익기까지 3~5분정도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익었는지 확인하면서 면발을 풀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뽀글이라면 완성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뽀글이라면은 군대를 다녀온 남성분들의 수만큼 레시피가 존재합니다. 각자 자기만의 입맛에 맞춰 먹기위해 쌓아온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따라해보시는 분들도 자기만의 입맛에 맞게 조리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조리법이 어렵지 않아 남녀 가릴것 없이 누구나 할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거 같아요~ 또 맛있는 레시피를 발견하셨다면 댓글로도 남겨주세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욜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