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캐릭터 기획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욜로인생에 도전하는 욜린이 입니다!

오늘은 이모티콘 제작의 시작단계인 '캐릭터 기획'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모티콘을 만드려고 마음을 먹어도 막상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야하지?"라고 막막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 이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캐릭터 기획'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캐릭터 기획

먼저 생각해야 될 것은 이모티콘은 사용자의 감정을 전달한다는 사실이에요. 때문에 캐릭터를 만들때 이 캐릭터가 어떤 감정을 대신 표현할 것인지 생각해봐야해요. 내가 어떤 상황에서 이모티콘을 쓰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 쓰는지 생각해보고 차근차근 캐릭터를 구상해 가는 것이 중요할것 같아요.

캐릭터를 기획할 때에는 우리 주변의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물을 보고 관찰하여 특징을 캐릭터로 나타내면 되는데요. 의외로 일상생활 속에서 캐릭터의 모습이나 특징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이모티콘 관련 서적에서는 자기자신을 잘 알면 이모티콘도 잘 만들수 있다고 해요. 자신의 장점이나 자신이 쓰는 말투, 자신의 습관 등 그 특징과 포인트를 잘알면 나를 닮은 나만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확실하게 만들어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자신뿐 아니라 친구들이나 반려동물, 심지어 사물에서까지 캐릭터를 떠올릴수 있어요~!예를 들면 친구가 이야기하는 모습, 웃긴행동을 하는 친구, 연예인을 따라하는 친구, 유쾌한 아버지, 새침떼기 어머니, 반항기 동생, 예측불가능한 반려동물의 행동 등 이러한 것들을 보면 무수하게 많은 캐릭터를 기획할수 있죠.한 유명한 캐릭터를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캐릭터인 '스누피'의 작가 찰스 츌스는 작고 왜소한 체구에 수줍음이 많은 외톨이로 전과목을 낙제한 열등생이었다고 해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만화 "피너츠"에 '찰리 브라운'이라는 캐릭터로 등장시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지요. 이런식으로 캐릭터를 구상을 해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캐릭터가 될 모델을 관찰하며 구상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그 캐릭터가 사람들에게 만든사람이 전하고 싶은 감정을 효율적으로 전달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합니다. 캐릭터가 인간인지 동물인지 아니면 식물인지 혹은 사물을 의인화 한것인지 감정을 전달할 때 알맞은 종류를 선택하여 주고, 스토리를 만들어 주면 더 친밀하게 다가오는 캐릭터를 구상하실수 있으실 거에요!

2. 캐릭터의 종류

인간형 캐릭터의 장점은 소비자에게 호감을 주기 쉽고 친근감을 높여주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동물형캐릭터의 장점은 우리 주변에 개,고양이 등 익숙한 동물을 단순화한 것으로 호불호가 덜 갈리고 현실에서 있을수 없는 새롭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만들수 있어요.

식물형 캐릭터의 장점은 많지 않지만 꽃과 과일등을 의인화 하여 나타내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것에 유용합니다.사물형 캐릭터는 마찬가지로 사물을 의인화하는데 사물 역시도 유머러스한 표현과 재치있는 표현에 유용합니다.

3. 캐릭터 스토리

어떤 캐릭터인지 종류를 정해주었다면 스토리를 추가하는데요. 제가 생각할때 스토리는 캐릭터의 전부라고 할수있을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는 캐릭터 그 자체를 나타내는 가장 큰 특징이니까요.

당장 자신이나 주변사람 또는 동물을 보아도 각각 자신이 살면서 겪은 경험들과 다양한 일들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것처럼 캐릭터에게도 스토리가 이 캐릭터의 이미지를 결정해 줍니다. 따라서 저는 캐릭터를 만드셨다면 간단하더라도 스토리를 꼭 만들어 주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